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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아이유·투피엠과 인디밴드 총출동

등록 2011-03-29 19:45

‘싸이월드 페스티벌’ 새달 2일
아이돌 가수와 인디 음악인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미니홈피 서비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즈는 다음달 2일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싸이월드 페스티벌을 연다. 싸이월드의 주요 콘텐츠인 음악과 사진을 주제로 펼쳐진다.

음악 행사는 크게 두 무대로 나눠 진행된다. 낮 1시부터 4시간 동안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데이라이트’에는 윈디시티, 짙은, 요조, 옥상달빛, 킹스턴 루디스카, 노리플라이 등 인디 음악인들이 출연한다. 저녁 7시부터 펼쳐지는 ‘문라이트’에서는 개그맨 유세윤이 속한 유브이(UV)를 비롯해 아이유, 투피엠, 리쌍, 슈프림팀, 씨스타, 김보경 등 아이돌 가수들이 무대에 선다.

사진 행사로는 싸이월드 사진 동호회 출사 이벤트, 전문가와 함께하는 사진 강연 등이 마련된다. 싸이월드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문라이트 공연 등 일부 행사는 사전 참가 응모를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싸이월드 페스티벌 시(C)로그(c.cyworld.com/cyworld_festival)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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