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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문익환 목사의 육성 담아…헌정음반 11년만에 재발매

등록 2011-04-19 19:42

<뜨거운 마음>
<뜨거운 마음>
한평생 민주화·통일운동에 헌신해온 고 문익환 목사(1918~1994)에게 바치는 헌정음반 <뜨거운 마음>이 11년 만에 다시 나왔다. 지난 2000년 (사)통일맞이늦봄문익환목사기념사업회가 처음 발매했을 당시 널리 알려지지 못했던 것을 안타깝게 여긴 숨엔터테인먼트가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와 통일맞이의 도움을 얻어 재발매한 것이다.

재발매 음반에는 정태춘의 ‘고마운 사랑아’, 김용우의 ‘비무장지대’ 등 기존에 실린 여덟 곡과 함께 ‘빛은 무덤에서 나온다’(새하늘새땅), ‘그대 오르는 언덕’(김원중) 등을 새롭게 편곡·녹음해 실었다. ‘그대 오르는 언덕’의 마지막 부분에선 문 목사의 육성 낭독도 ‘깜짝’ 등장한다. 또 문 목사의 아들인 배우 문성근이 직접 낭독한 ‘잠꼬대 아닌 잠꼬대’도 새로 추가됐다.

서정민 기자, 사진 숨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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