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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밥 딜런·비욘세 등 ‘일본돕기 앨범’ 냈다

등록 2011-04-25 19:52

팝스타 30여명 히트곡 37곡 ‘송스 포 재팬’에 담아
세계적인 음악인들의 히트곡을 모은 자선 편집 음반 <송스 포 재팬>이 발매됐다.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고자 뜻을 모은 음악인들의 히트곡 37곡이 실렸다. 음반 판매 수익금은 일본 적십자사에 보내지며, 지진과 해일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이들의 면면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밥 딜런, 존 레넌, 퀸, 유투, 스팅, 엘턴 존, 마돈나 등 거장급부터 비욘세, 레이디 가가, 니요,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 등 젊은 별들까지 두루 참여했다. 이들은 최대한 많은 돈이 일본에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 수익은 물론 저작권료까지 포기했다.

시디 두 장으로 구성된 <송스 포 재팬>은 미국에서 먼저 발매되자마자 30만장 넘게 팔려나갔다. 디지털 음원이 공개된 아이튠스의 경우 미국·프랑스·독일·오스트레일리아·일본 등 18개 나라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먼저 200만달러를 일본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8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서정민 기자, 사진 소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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