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무대 달군 한국의 무용수들 갈라쇼
‘2011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이 29, 30일 서울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해외 발레단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무용수들의 초청 갈라 무대로 펼쳐진다.
지난 4월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승격한 강효정과 아이돌 그룹 ‘천상지희’로 활동한 미국 로스앤젤레스발레단의 스테파니 김을 비롯해 애틀랜타발레단의 김유미, 올랜도발레단의 정아름, 스위스 바젤발레단의 원진영, 프랑스 피에트라갈라컴퍼니의 김남경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에는 경남 울산(2일), 경북의 포항(3일), 울진(5일), 영양(6일)에서도 공연한다. (02)3674-2210. 박보미 기자 bo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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