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나는 가수다> 음악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정지찬이 자신의 듀오 ‘원 모어 찬스’로 15~17일 서울 홍대 앞 롤링홀에서 ‘음악은 놀이’ 공연을 펼친다.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대상 출신 선후배 사이인 정지찬(8회)과 박원(19회)이 결성한 원 모어 찬스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시간을 거슬러’와 미니앨범 <자유인>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에는 디지털 싱글 ‘그대를 사랑하는’을 발표했다. 지난해 다섯 차례 공연과 올해 2월, 5월 공연이 전회 매진될 정도로 공연계의 강자로 떠올랐다. 이번 무대에는 김광진(15일), 박기영(16일), 빅마마의 이지영(17일)이 게스트로 나선다. (070)8962-0200. 서정민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