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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김옥빈, 인디밴드 객원보컬 되다

등록 2011-07-19 20:33

‘포겟 어바웃 잇’으로 시작해 타이틀곡 ‘밤! 밤! 밤!’으로 이어지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김옥빈
‘포겟 어바웃 잇’으로 시작해 타이틀곡 ‘밤! 밤! 밤!’으로 이어지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김옥빈
‘스키조’의 ‘밤!밤!밤!’ 앨범 참여
“다음엔 강렬한 록에 도전하고파”
배우 김옥빈이 인디 록 밴드 스키조의 앨범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옥빈은 스키조가 최근 발표한 싱글 앨범 <밤! 밤! 밤!> 수록곡 ‘포겟 어바웃 잇’에 객원보컬로 참여해 반복되는 후렴구를 불렀다. 애시드 팝의 상큼함과 펑키한 리듬이 어우러져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곡이다.

김옥빈은 ‘포겟 어바웃 잇’으로 시작해 타이틀곡 ‘밤! 밤! 밤!’으로 이어지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클럽에서 핑크색 헤어 스타일의 파격적인 모습으로 주성민(기타)·허재훈(보컬)·이혜림(베이스)·복남규(드럼) 등 스키조 멤버들과 어울리는 장면이 1분여 이어진다.

김옥빈은 록 마니아로 유명하다. 스키조를 좋아해 평소 친분을 쌓은 건 물론, 여러 록 페스티벌도 직접 찾아 록 음악을 즐긴다. 김옥빈은 “스키조의 팬으로서 이번 작업이 너무 즐거웠다”며 “다음에는 더욱 강렬한 사운드의 록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2001년 부산에서 결성한 스키조는 하드코어를 바탕으로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을 시도해온 록 밴드다. 가수 김현중도 중학생 때부터 스키조 팬임을 자처하는 등 인기 연예인과의 인연이 유독 깊다.

이런 인연으로 스키조는 김현중이 속한 아이돌 그룹 더블에스501과 <엠넷> 음악 페스티벌에서 협연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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