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를 추천한다 31’전
‘서울 아트가이드’ 선정 작품
‘갤러리 숲’에서 70여점 전시
‘갤러리 숲’에서 70여점 전시
서울 홍익대 앞 갤러리 숲에서 현재 한국 미술판의 주요 작가들 작품을 소개하는 ‘이 작가를 추천한다 31’전(사진)이 열리고 있다. 국내 미술계 월간 무료소식지 <서울 아트가이드>(김달진미술연구소 발행)가 지난 2009년부터 연재해온 ‘이 작가를 추천한다’ 코너를 통해 매달 1명씩 추천해 소개해온 작가 31명의 회화, 영상, 조각, 설치작품 70여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국내 유명 평론가·큐레이터들이 추천한 최영걸·안경수·권석만·김승영·박성환·전강옥·박대조 작가 등의 옛 작품과 신작들을 볼 수 있다. 전시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한국 현대미술 자료 컬렉션인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의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22일까지. (02)730-6217.
글·사진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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