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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레드 핫 칠리 페퍼스’가 노래한 삶과 죽음

등록 2011-09-07 20:14

10집 ‘아임 위드 유’ 발표
미국 4인조 록 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가 10집 <아임 위드 유>를 발표했다. 2006년 미국을 비롯한 28개 나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9집 <스타디움 아카디움> 이후 5년 만이다.

큰 성공을 거둔 전작 <스타디움 아카디움>, <캘리포니케이션> 등에서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릭 루빈이 이번 앨범에도 참여했다. 2009년 탈퇴한 기타리스트 존 프루샨테 대신 지난 몇년간 투어 멤버로 활약한 조시 클링호퍼도 가세했다. 존 프루샨테의 탈퇴로 사운드가 달라지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팬들 사이에서 나돌기도 했지만, 지난 7월 말 먼저 공개된 첫 싱글 ‘디 어드벤처스 오브 레인 댄스 매기’는 빌보드 록 차트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이런 우려를 불식시켰다.

앨범은 ‘삶과 죽음’을 다룬다. 오랜 친구의 죽음을 애도하는 ‘브렌던스 데스 송’ 등이 대표적이다. 약 캡슐 위에 파리 한마리가 앉아 있는 앨범 표지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생존작가’이자 현대미술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영국 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의 작품이다. 서정민 기자, 사진 워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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