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10돌 맞은 KIAF

등록 2011-09-15 20:13

* KIAF : 한국국제아트페어
한국화랑협회가 여는 국내 최대 미술품 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키아프)가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오는 22~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에는 국내 화랑 117곳, 오스트레일리아, 독일, 미국 등지의 외국 화랑 75곳이 참가한다. 전세계에서 활동중인 신진작가, 대가들의 다양한 작품 5천여점이 선보인다.

키아프는 최근 2~3년 사이 아시아 최대 국제미술품 시장으로 급부상한 홍콩아트페어에 밀려 국내 잔치로 전락했다는 눈총을 받아왔다. 그래서 올해는 키아프의 위상 회복을 꾀하려는 움직임도 엿보인다.

가장 주목되는 행사가 미디어 아트와 설치미술, 키네틱 아트 작품들을 모은 부문 아트페어인 ‘아트 플래시’다. 세계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양상을 보여주고 미술 상품화를 모색하려는 시도다. 국내 미술계에서는 다소 낯선 오스트레일리아를 주빈국으로 선정한 것도 눈길을 끈다. 현지 17개 화랑에서 작가 65명이 참가해 원주민 미술부터 최신 미디어 아트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출품작가들 중에는 벤 퀼티, 로버트 오언 등 현지 미술계의 대표 작가들도 포함돼 있다. http://www.kiaf.org

정상영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