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선 춘원당한방박물관장(왼쪽)과 윤영석 춘원당한의원장
이윤선(왼쪽 사진) 춘원당한방박물관장은 14일부터 7대째 의술을 이어온 ‘맥’의 의미를 청년작가 18명의 시선으로 해석해낸 ‘맥을 짚다-집중과 탐색’ 특별전시회를 연다. 2008년 문을 연 이 박물관은 1847년 이래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춘원당한의원(원장 윤영석·오른쪽)에서 53년부터 종로 낙원동에 마련한 문화공간이다. 이 관장과 윤 원장 부부가 한의학 유물을 보존하며 해마다 한차례 특별전시회를 연다.
글·사진 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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