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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12월 9일 문화 단신

등록 2011-12-08 20:26

수작업 머플러 ‘색을 입다’전

텍스타일 디자이너 김민정(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 연구원)씨가 컨템퍼러리디자인 직물전 ‘색을 입다’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지하 1층 제3특별관에서 열고 있다. 한국에 없는 1950년대 자카르 직조기를 이용해 정교한 수작업으로 울과 캐시미어천을 짜서 오렌지색과 푸른색 물을 들인 머플러 작품 20점을 내놓았다. 점진적으로 색상이 변화되는 그러데이션(농담) 효과가 작품들의 특징이다. 작가는 “수작업으로 이뤄진 방적과 제직과 염색의 과정을 통해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따뜻하게 하고 풍요하게 하며 내 안을 가꿔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했다”고 말했다. 12일까지. (02)736-1020.

과잉도시화 찍은 ‘도시채록’전

한국매그넘에이전트 소속의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 사진가들의 ‘도시채록’ 전이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제2전시장에서 무료로 열리고 있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강재훈, 김홍희, 박종우, 박하선, 성남훈, 이재갑씨와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 선정 작가인 김정용씨가 참가해 점점 고립되어가는 도시환경, 보존과 개발의 치열한 현장, 도시의 쇼윈도, 노숙자의 삶, 위성도시의 기형적인 발전상 등 도시에 대한 다양한 기록을 선보이고 있다. 이기명 전시기획자는 “전 인구의 80% 이상이 도시에 집중된 과잉도시화 현상의 측면을 조망했다”고 말했다. 12일까지. (02)73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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