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상(53)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안호상(53·사진)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안 극장장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으며 예술의전당 공연사업국장과 예술사업국장,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안 극장장은 이날 “국가를 대표하는 극장에 걸맞는 예술품을 무대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노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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