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음반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이 프랑스 인상주의 걸작 소나타들로 새 앨범 <프렌치 임프레션스>를 냈다. 소니 클래시컬. 지난 10년간 가장 애착을 가지고 연주했던 생상스와 프랑크, 라벨의 아름답고 몽환적인 소나타 세 곡을 들을 수 있다. 피아니스트 제러미 뎅크가 반주자로 참여했다.
안드레아스 숄의 ‘바흐 칸타타’
세계 정상급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이 데카 레이블에서 선보이는 첫 바흐 레코딩 음반 <바흐 칸타타>가 출시됐다. <나는 만족하나이다>, <하나님만이 내 마음을 아시리라> 등 칸타타 다섯 작품을 숄 특유의 맑은 고음의 아리아와 레치타티보(대사를 말하듯 읊조리는 것)로 담았다. 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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