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작가 황호섭 개인전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작업하는 작가 황호섭씨가 개인전 ‘더 페이스’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작가는 브론즈로 조각한 부처와 예수의 얼굴 위에 구리망을 씌운 뒤 손으로 누르고 색을 입혀 새 형상을 만들어내는 얼굴 시리즈를 선보였다. 입체적인 얼굴 연작뿐 아니라 물감을 흩뿌리는 ‘드리핑’ 기법으로 작업한 평면 회화 등 35점이 나왔다. 28일까지. (02)730-1144.
통영 풍경 담은 전영근 초대전
경남 통영 출신 작가 전영근씨의 초대전이 서울 관훈동 백송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는 ‘통영의 피카소’로 불렸던 고 전혁림 화가의 아들로, 부친의 그림처럼 통영의 푸른 바다와 산, 섬을 담은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 접했던 통영 장터의 곡마단과 민속기물, 고건축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도 내걸었다. 7일까지. (02)730-5824.
국립고궁박물관 7월까지 휴관
서울 경복궁 경내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이 오는 6일부터 7월31일까지 일시 휴관한다. 박물관 쪽은 “낡은 종합기계실 설비를 교체하고, 상설전시실의 부분개편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박물관은 휴관 기간 동안 상설전시실 콘텐츠에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다양한 전시기법을 도입할 방침이다. 휴관 기간에도 수라간 최고상궁 체험을 비롯한 교육과정과 박물관 안 카페인 고궁뜨락, 뮤지엄숍은 계속 운영한다. <한겨레 인기기사>
■ “회사가 지옥”…회 못먹자 회식을 매번 회로
■ 2만원벌이 폐지수레는 영하15도 새벽을 가르고…
■ 박원순 “총선 전에 민주통합당 입당”
■ 차세대 전투기 공개입찰 전에…“MB, 오바마에 F35선정키로 약속”
■ ‘모든 남성’이 죽을 때 후회하는 한 가지는?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작업하는 작가 황호섭씨가 개인전 ‘더 페이스’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작가는 브론즈로 조각한 부처와 예수의 얼굴 위에 구리망을 씌운 뒤 손으로 누르고 색을 입혀 새 형상을 만들어내는 얼굴 시리즈를 선보였다. 입체적인 얼굴 연작뿐 아니라 물감을 흩뿌리는 ‘드리핑’ 기법으로 작업한 평면 회화 등 35점이 나왔다. 28일까지. (02)730-1144.
통영 풍경 담은 전영근 초대전
경남 통영 출신 작가 전영근씨의 초대전이 서울 관훈동 백송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는 ‘통영의 피카소’로 불렸던 고 전혁림 화가의 아들로, 부친의 그림처럼 통영의 푸른 바다와 산, 섬을 담은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 접했던 통영 장터의 곡마단과 민속기물, 고건축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도 내걸었다. 7일까지. (02)730-5824.
국립고궁박물관 7월까지 휴관
서울 경복궁 경내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이 오는 6일부터 7월31일까지 일시 휴관한다. 박물관 쪽은 “낡은 종합기계실 설비를 교체하고, 상설전시실의 부분개편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박물관은 휴관 기간 동안 상설전시실 콘텐츠에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다양한 전시기법을 도입할 방침이다. 휴관 기간에도 수라간 최고상궁 체험을 비롯한 교육과정과 박물관 안 카페인 고궁뜨락, 뮤지엄숍은 계속 운영한다. <한겨레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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