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실·두루마리휴지로 작품전
조소희 작가의 개인전 ‘사(絲)적 인상’이 서울 소격동 갤러리 선컨템퍼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편안하게 소통하며 공유할 수 있는 설치작품과 영상 등을 내놓았다. 재봉실로 만든 ‘손’과 ‘두루마리 휴지에 타이프를 친’ 작품, ‘예술’ ‘○’ ‘×’ 등의 글자들을 박은 ‘편지’ 연작 등을 통해 무심히 지나쳤던 미미한 것들이 쌓여 거대한 존재를 이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4월1일까지. (02)720-5789.
아사히가 찍은 ‘일 대지진 사진’
지난해 3월11일 동일본 대지진 당시 현지 주민들의 피해상과 재난 복구 등을 생생하게 담은 일본 기자들의 사진이 한자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20일까지 서울 정동 전시공간 루에서 열리는 ‘동일본 대지진 보도사진전’. 대지진 1주년을 맞아 준비된 이 전시는 타이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동시에 열린다. <아사히신문> 사진기자들이 지진 당일부터 이와테·후쿠시마 현 등에서 찍은 사진 60여장이 나왔다. (02)765-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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