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들의 축제 ‘국제페스타’
한국조각협회가 7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현대 조각가들의 축제인 ‘서울국제조각페스타’(www.sculpturefesta.com)를 연다. ‘조각은 재미있다’라는 주제로 조각은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벗어나 다양한 작업 세계를 보여주는 한국, 중국, 미국, 뉴질랜드 등 국내외 조각가 120명의 작품 700여점이 나왔다. 조각품 탄생 과정을 보여주는 ‘더 스튜디오’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4월13일까지. (02)720-9101.
한설희 첫 개인사진전 ‘노모’
사진가 한설희(69)씨가 92살 노모의 남은 날들을 사진에 담아 서울 통의동 류가헌에서 첫 개인전 ‘노모(老母)’를 열고 있다. 지난해 작가가 받은 ‘1회 온빛사진상’ 수상작 10여점이 내걸렸다. 그는 “늙고 병들어 겨울나무 마냥 앙상하고 쇠잔해진 어머니의 남은 일상들을 담아보려 했다”고 말했다. 작가는 중앙대 사진아카데미에서 사진을 배워 1979년부터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해왔다. 4월8일까지. (02)7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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