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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문화공간 된 옛 서울역 ‘오래된 미래’ 개관전

등록 2012-04-03 20:46

옛 서울역사 중앙홀에 설치된 건축가 김수근의 작품전 ‘모더니티의 숲을 걷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옛 서울역사 중앙홀에 설치된 건축가 김수근의 작품전 ‘모더니티의 숲을 걷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옛 서울역사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 284’(ww.seoul284.org)가 2일 개관전 ‘오래된 미래’를 시작했다.

80여년 역사가 깃든 대합실들과 복도 계단 통로 등은 전시공간으로, 옛 이발소, 화장실 등은 미니 박물관으로 탈바꿈했다.

김성원 예술감독이 기획한 개관전은 ‘공간이 어떻게 문화를 태동시키는가’를 중심으로 건축·시각디자인·공연예술을 아우르는 기획전이 핵심. 국내 첫 복원전시실을 짓는 과정에서 나온 갖가지 원형 부자재와 구조체, 영상을 보여주는 상설전도 마련됐다. 기획전에서는 국내 1세대 건축가 고 김수근과 중견 건축가 승효상, 디자이너 안상수 등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최재원, 임민욱 등 소장 미술작가들의 작품들도 곳곳에 나왔다. 옛 서울역의 기억을 담은 시각문화자료, 옛 부자재를 활용한 재생 예술품들도 볼 수 있다. 6월15일까지.

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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