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위) 꽃다지(아래)
민중가요를 대표하는 두 노래패가 잇따라 공연을 한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위 사진)은 27~28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우리, 지금 여기에’라는 제목의 공연을 한다. 김명식, 문진오, 박종홍, 송숙환, 신지아 등이 ‘사계’, ‘광야에서’ 등의 대표곡은 물론 특별히 선보이는 신곡들을 들려준다.
노찾사 쪽은 “지난 세월 거친 풍파를 헤치며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불렀고, 이제 또 한번 다짐을 하며 함께 부르고픈 노래들로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02)3274-8600.
꽃다지(아래)도 다음달 3~4일 서울 홍대 앞 케이티앤지 상상마당에서 ‘혼자 울지 말고’라는 제목의 공연을 한다. 지난해 10년 만의 새 앨범 <노래의 꿈>을 발표해 호평을 받은 꽃다지는 올해 결성 20돌을 맞았다. 정윤경, 조성일, 정혜윤 등이 ‘민들레처럼’, ‘노래여 우리의 삶이여’ 등 대표곡과 함께 비정규직 노동자와 청년유니온을 생각하며 만든 신곡 ‘혼자 울지 말고’ 등을 들려준다. 010-4190-6600.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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