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팝의 아이콘 모리시
브릿팝(기타가 중심이 되는 영국 모던록)의 아이콘 모리시(사진)가 6일 저녁 7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1980년대에 그가 몸담았던 스미스는 브릿팝의 전설과도 같은 밴드다. 보컬·작사를 맡은 모리시와 기타·작곡을 맡은 조니 마, 두 중심축으로 굴러간 스미스는 스톤 로지스, 버브, 라디오헤드, 블러 등 쟁쟁한 밴드들의 음악적 스승으로 일컬어진다.
87년 스미스 해체 뒤 홀로서기에 성공한 모리시는 오스카 와일드, 예이츠 등 영국 작가들에게 영향받은 독창적이고 시적인 노랫말로 ‘브릿팝의 셰익스피어’라 불리기도 한다.
모리시는 2009년에도 정규 앨범 <이어스 오브 리퓨즐>을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02)332-3277.
서정민 기자, 사진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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