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미혜씨가 개인전 ‘기형의 사랑’을 서울 관훈동 나무화랑에서 열고 있다.
그가 2001년 첫 개인전 ‘구석진 자리’ 이후 줄곧 추구해온 실존에 대한 물음과 그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내면에서 맞닥뜨린 일그러진 형상, 곧 ‘기형’을 마치 자화상처럼 보여주는 <얼굴 습작> 8개 작품이 내걸렸다. 그는 “작업을 하면 할수록 색은 사라져 버리고 형상이, 표정이 말하기 시작하는 것 같아 그냥 그 길을 따라가 보았다”고 설명했다. 7월3일까지. (02)722-7760. 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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