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학교가 15일부터 종합대학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 2003년 개교한 이 학교는 현재 문화재관리학과 등 6개 학과(정원 560명)를 갖춘 문화재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교육법상 각종 학교로 분류되어 대학원을 설치할 수 없었으나, 지난해 제정된 설치법에 따라 종합대학이 되면서 일반·전문대학원 신설이 허용돼 내년부터 석사과정 원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됐다. 김봉건 총장은 “대학원 개설로 연구 개발 과정이 강화되어 더욱 충실한 전통문화교육 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노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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