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극단 수레무대 대표
김상열연극사랑회는 2일 ‘제14회 김상열연극상’에 <스카펭의 간계> <위선자 따르뛰프>를 연출한 김태용(사진·극단 수레무대 대표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척박하기 짝이 없는 환경에서 고집스럽고 일관되게 극단 수레무대의 연극창작을 20년간 이끈 공로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김상열희곡집 14-꽃 바람 안개> 출판기념회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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