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리더곽동현)
한국의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사진·리더 곽동현)가 러시아 사할린 주정부 문화교육국의 주최로 지난달 28일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인형극장에서 열린 ‘제4회 전통음악 국제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3일 알려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토리스와 국악합주단 아리랑, 크노아 등 3개 앙상블을 비롯해 일본, 러시아 등에서 58개팀이 참가했다. 토리스는 민요와 판소리, 아카펠라를 전공한 전두리(소프라노)·김보람(알토)·곽동현(테너)·백현호(바리톤)·황웅천(베이스) 등 남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가락을 아카펠라 창법에 접목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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