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웅(1943~2011) 교수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의제를 마련했던 ‘창작국악의 거장’ 고 백대웅(1943~2011·사진)의 1주기 추모음악회 ‘이면과 공감’이 7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합학교(한예종) 교수이기도 했던 고인의 제자모임인 ‘음악동인 이공’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고인의 대표적인 실내악 ‘가야금 삼중주 강강술래’, ‘다섯 악기를 위한 몽금포 타령’, ‘국악관현악을 위한 남도아리랑’과 음악극 <영원한 사랑 춘향> 등이 연주된다.
관현악 지휘는 원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 맡았다. 특히 안숙선 명창의 ‘구음 시나위’와 양성옥 명무의 ‘씻김춤’ 특별무대가 마련되고, 민의식 한예종 교수의 가야금협연, 류형선·계성원씨 등의 헌정 신곡 ‘네 대의 가야금과 해금을 위한 메나리’, ‘접동새’가 발표될 예정이다. (010)5309-3794.
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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