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71)의 팝음악 음반 <송스>(Songs)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며 수많은 오페라 무대를 누볐던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71)가 팝음악 음반 <송스>(Songs·사진)를 내놓았다. 1980년대 미국 팝가수 존 덴버와 함께 부른 ‘퍼햅스 러브’ 등을 담아 1993년 발매했던 <도밍고 송 북>에 이은 20년 만의 팝 음반이다.
소니클래시컬을 통해 발매한 <송스>에는 도밍고가 직접 선곡해 새로 녹음한 14곡이 담겼다. 프랑스 샹송가수 쥘리에트 그레코의 노래로 잘 알려진 샹송 ‘늙은 연인들의 노래’와 1940년대 멕시코의 춤곡인 ‘베사 메 무초’, 1990년대 미국 컨트리가수 셔나이아 트웨인이 불러 히트한 ‘프롬 디스 모먼트 온’, 프랭크 시나트라의 히트곡 ‘타임 애프터 타임’이 실렸다.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사진 소니클래시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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