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달
세계 민속음악 퓨전 밴드
6년만에 공연·2집 곡 선봬
6년만에 공연·2집 곡 선봬
‘두번째달’이 다시 뜬다. 월드뮤직 밴드 두번째달이 오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엠시어터에서 ‘두번째달이 다시 떠오르면…’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한다. 2006년 7월 ‘굿바이 콘서트’ 이후 6년 만의 무대다.
2005년 1집 <세컨드 문>으로 데뷔한 두번째달(사진)은 아일랜드 등 세계 여러 나라 민속음악에 뿌리를 둔 ‘에스닉 퓨전’ 음악을 선보이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문화방송> 드라마 <아일랜드>(2004)에 주제곡으로 쓰인 ‘서쪽 하늘에’가 특히 큰 사랑을 받았다. 두번째달은 2006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등 3관왕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서 김현보(기타)·조윤정(바이올린)·박진우(베이스)·최진경(건반)·백선열(드럼) 등 2006년 여름 이후 각자 활동을 위해 흩어졌던 멤버들이 다시 뭉친다. 올겨울 발표할 7년 만의 신보인 2집 수록곡도 미리 들려줄 예정이다. (02)582-4098.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사진 플레이가든 제공
<한겨레 인기기사>
■ 들어야 한다, 안타쳐도 박수를 치지 말라
■ [나·들] 피범벅 환자 옆엔 탈진한 연예인…
■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외로워서 한국말 배웠다
■ 주말부부 3년째, 남편집 비밀번호가 바뀌었다
■ 거대석상, 뒤뚱걸음으로 옮겼나 눕혀 옮겼나
■ 캐릭터가 들어오자 연기력이 사라졌다
■ [화보] 내곡동 진실 밝혀질까?
■ 들어야 한다, 안타쳐도 박수를 치지 말라
■ [나·들] 피범벅 환자 옆엔 탈진한 연예인…
■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외로워서 한국말 배웠다
■ 주말부부 3년째, 남편집 비밀번호가 바뀌었다
■ 거대석상, 뒤뚱걸음으로 옮겼나 눕혀 옮겼나
■ 캐릭터가 들어오자 연기력이 사라졌다
■ [화보] 내곡동 진실 밝혀질까?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