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미 다테이시 트리오’
‘가즈미 다테이시 트리오’ 내한
지난해 ‘매진 공연’ 이어 두번째
‘하울의…’ 등 대표 주제곡 연주
지난해 ‘매진 공연’ 이어 두번째
‘하울의…’ 등 대표 주제곡 연주
<이웃집 토토로> 등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재즈로 듣는 무대가 마련된다. 일본 재즈 3중주단 ‘가즈미 다테이시 트리오’(사진)가 15일 오후 6시 서울 마포아트센터와 16일 오후 5시 경기도 화성시 화성아트홀에서 여는 두번째 내한공연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이다.
재즈 피아니스트 다테이시 가즈미가 이끄는 트리오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재즈로 편곡·연주한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GHIBLI meets JAZZ) 시리즈 앨범 2장을 2010년과 2011년 잇따라 발매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지난해 첫 내한공연이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천공의 성 라퓨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들려준다. 또 <알프스 소녀 하이디> <톰과 제리> <우주소년 아톰> 등 세계 유명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재즈로 연주해 최근 발표한 앨범 <애니메이션, 재즈를 만나다>(ANIME meets JAZZ) 수록곡 중 한 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070-8680-8477.
서정민 기자, 사진 지누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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