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보(48·극단 청우 대표)씨
연극연출가 김광보(48·극단 청우 대표)씨가 10일 ‘제17회 히서연극상’에서 ‘올해의 연극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대되는 연극인상’에는 배우 장지아(34·극단 여행자 단원)씨가 선정됐다. 김씨는 올해 한국비평가협회의 ‘2012년 베스트3’에 뽑힌 연극 <그게 아닌데>를 비롯해 <엠 버터풀라이> 등의 화제작을 발표했다. 또 장씨는 연극 <방문>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시상식은 19일 저녁 9시 서울 대학로 일석기념관 6층에서 열린다. (02)742-5480.
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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