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평론가협회는 ‘올해의 연극 베스트 3’에 극단 백수광부의 <과부들>(아리엘 도르프만 작·이성열 연출), 극단 청우의 <그게 아닌데>(이미경 작·김광보 연출), 두산아트센터의 <목란 언니>(김은성 작·전인철 연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 1년(지난해 12월1일~올 11월30일) 국내 무대에 오른 연극 중 미학적 성과가 뛰어난 작품, 한국 연극에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한 작품에 주어진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카페 모차르트에서 열린다. 010-2592-2128.
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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