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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부모님 모시고 ‘디너쇼’ 즐길까

등록 2012-12-13 20:14

왼쪽부터 남진, 인순이, 심수봉.
왼쪽부터 남진, 인순이, 심수봉.
남진·이미자·인순이·양희은 등
성탄절과 연말 맞아 잇단 공연
세밑을 맞아 공연과 식사를 함께 즐기는 디너쇼가 잇따라 열린다.

남진(왼쪽 사진)은 27~28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디너쇼를 한다.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빈잔’ 등 히트곡과 평소 즐겨 부르는 팝송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쇼플러스는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남진의 인기가 대단하다. 부모님 선물로 티켓을 구입하는 자녀들도 많다”고 전했다. 1544-7543.

인순이(가운데)는 23~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디너쇼 ‘판타지아’를 연다. 지난 2년 동안 펼쳐온 시리즈 공연을 이번 디너쇼를 끝으로 하여 막을 내리는 것이다. 딸을 향한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노래 ‘딸에게’, 노영심이 선물해준 곡 ‘인생’, 그동안 공연에서 관객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안치환의 ‘위하여’ 등을 열정적이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들려준다. (02)789-5800.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는 오는 22~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디너쇼를 한다.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등 히트곡을 들려주며, 김동건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다. 조영남 디너쇼도 24~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딜라일라’, ‘화개장터’, ‘제비’ 등 히트곡과 ‘세시봉’ 시절 부르던 노래, 크리스마스 캐럴도 선보인다. 1544-7543.

심수봉(오른쪽)은 24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한다. 작은 무대지만 모든 곡을 빅밴드 편성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때 그 사람’,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 송이 장미’, ‘미워요’, ‘여자이니까’ 등 수많은 히트곡을 트로트·발라드·재즈·포크·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편곡해 선보인다. 1544-1813.

양희은은 친동생인 배우 양희경, 개그우먼 송은이와 함께 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개념의 토크 디너 콘서트 ‘행복한 수다’를 연다. 가요·팝송·동요 등을 부르고 겨울밤에 어울리는 시낭송, 사는 이야기를 터놓고 나누는 토크 순서도 마련된다. 1544-2498.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사진 쇼플러스·한화호텔앤리조트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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