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로 돌아온 걸그룹 소녀시대(사진)가 5일 저녁 8시 서울 강남역네거리 엠스테이지에서 생생한 3차원 홀로그램 영상으로 구현하는 가상 공연 ‘브이 콘서트’를 연다. 소녀시대 멤버들과 같은 크기의 가상 홀로그램 인물들이 특수 무대에서 새 앨범 수록곡 ‘아이 갓 어 보이’와 ‘댄싱 퀸’을 선보이는 것이다. 실제 소녀시대 멤버들도 현장을 찾아 관객들과 인사하고 무대 옆에 마련된 부스에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http://music.naver.com/onair/girlsgeneration)를 통해 생중계돼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 있다.
서정민 기자, 사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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