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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탱고와 재즈로 양념한 ‘한상 차림’

등록 2013-01-06 20:29

‘새바’ 크로스오버 공연
클래식·삼바·솔 등 풍성한 편성
크로스오버 공연그룹 ‘새바’가 클래식 탱고와 재즈 선율로 꾸민 신년음악회를 연다. 11일 저녁 8시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신관 콘서트홀. 새바는 ‘새벽’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2004년 음악예술에서 경계를 허물고 새 지평을 개척하자는 취지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인이 뭉쳤다. 피아노(한정희), 바이올린(조아라), 첼로(최정욱), 더블베이스(오재영), 드럼(한순욱), 멜로디언·플루트(허현주)의 6인조로 결성된 공연그룹이다.

아르헨티나 작곡가 피아소야(피아졸라·1921~92)의 탱고 음악 <천사의 모음곡>, <사계> 중 ‘겨울’과 ‘봄’, ‘리베르탱고’, 푸에르토리코의 작곡가 라파엘 에르난데스(1893~1965)의 라틴 삼바곡 ‘엘 쿰반체로’, 1970년대 ‘스윙재즈의 왕’으로 불렸던 베니 굿맨(1909~86)의 ‘에어메일 스페셜’, 1960년대 미국의 솔 가수 레이 찰스(1930~2004)의 ‘조지아 온 마이 마인드’를 들려준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1685~1750)의 ‘지(G) 선상의 아리아’와 ‘토카타 앤 푸가’도 연주하며, 새바의 예술감독인 마도원씨의 창작곡 ‘리틀 플랙’과 ‘네버 마인드’도 선보인다. 보컬 방현승씨, 기타 한민석씨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02)3775-3880.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사진 새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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