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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록밴드 ‘전기뱀장어’ 나눔공연

등록 2013-02-03 20:43

록밴드 ‘전기뱀장어’
록밴드 ‘전기뱀장어’
지난해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떠오른 록 밴드 전기뱀장어가 특별한 ‘나눔 콘서트’를 주최한다. 3월2일 저녁 6시 서울 홍대앞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여는 ‘희망발전소’ 공연이다.

전기뱀장어는 지난해 상상마당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밴드 인큐베이팅’에 선정됐다. 이에 대한 부상으로 상상마당 라이브홀 무료 대관권을 받았는데, 이를 뜻깊은 곳에 쓰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한다. 공연 수익금을 소외 아동 지원 사업에 기부하기로 했으며, 후원 과정은 시민단체 ‘아름다운 가게’가 맡는다. 전기뱀장어의 보컬 황인경은 “이번 공연을 통해 좋은 기회를 얻지 못해 힘들어하는 이웃들, 특히 소외 아동들의 마음속 그늘을 다 같이 생각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공연 취지를 밝혔다.

밴드 멤버들이 직접 기획·섭외·진행을 도맡은 공연에는 전기뱀장어를 비롯해 가을방학, 게이트 플라워즈, 눈뜨고코베인, 몸과 마음, 이스턴사이드킥, 하헌진·김간지 등이 출연한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다는 뜻으로 모두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티켓 가격은 2만8000원으로, 밴드 누리집(www.theelectriceels.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사진 사운드홀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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