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이화윤(17·서울예고1)
비올리스트 이화윤(17·사진·서울예고1)양이 지난 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7회 유리 바슈메트 국제비올라콩쿠르’에서 대회 역사상 최초로 대상(그랑프리)을 수상했다.
현존 최고의 비올리스트로 꼽히는 러시아 출신 유리 바슈메트의 이름을 따 1990년부터 3~4년에 한번씩 열리는 이 대회에서는 지금껏 한번도 대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공연기획사 영앤잎섬이 7일 전했다.
이양은 2007년부터 비올리스트 김상진 교수(연세대 음대)에게 사사한 순수 국내파로, 2010년 오스트리아의 ‘제17회 브람스 국제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했으며, 2012년 안네소피 무터 재단의 최연소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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