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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JYJ, 3년만에 일본활동 재개

등록 2013-02-28 19:44

제이와이제이(JYJ, 사진 왼쪽 부터 김준수·김재중·박유천)
제이와이제이(JYJ, 사진 왼쪽 부터 김준수·김재중·박유천)
남성 3인조 그룹 제이와이제이(JYJ, 사진 왼쪽부터 김준수·김재중·박유천)가 3년 만에 일본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제이와이제이가 4월2~4일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이와이제이는 2010년 6월 도쿄돔 공연을 마지막으로 일본 활동의 길이 막혔다.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에이벡스가 불분명한 이유로 일방적으로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이후 방송 출연과 음반 발매도 할 수 없었다. 이에 에이벡스를 상대로 일본 법원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승소했다.

제이와이제이는 “오랜만에 일본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흥분된다. 3년 만에 서는 무대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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