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개막
자연의 소중함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표현한 ‘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 지난 20일 오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안상수 인천시장과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등 정치, 문화,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케다회장의 작품 150점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선 2002년 서울 예술의 전당 전시회 이래 5회째, 세계적으론 1988년 프랑스 파리 개최 이후 100회째이며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이케다 SGI회장은 개막 메시지를 통해 "문화대은의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사진전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며 더이상 기쁜 일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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