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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0원’으로 공연제작 기술 배워요

등록 2013-06-18 19:55

인터파크 인력양성 프로그램
“무료로 공연 관련 기술 가르쳐 드립니다.”

인터파크씨어터가 공연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인터파크 스탭스쿨’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스태프 스쿨은 뮤지컬, 콘서트, 이벤트, 축제 등 라이브 무대에 필요한 연출·제작·기술·무대·음향·조명·특수효과·세트제작 등 공연 제작 전반에 걸친 이론과 기술, 실무를 익히는 전문가 과정이다. 다음달 22일 개강해 내년 1월 말까지 총 6개월 동안 이뤄지며, 수업은 주 1회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씩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수업료와 장비 사용료는 모두 무료다.

각 분야 전문가가 이론과 실습 전 과정을 가르치며, 이후에는 희망 진출 분야의 전문업체에서 현장실습도 할 수 있다. 또 수강생들이 희망하는 진출 분야별로 강사들이 일대일 멘토제를 운영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28일까지이며, 면접을 거쳐 30명을 선발한다. 블루스퀘어 누리집(bluesquare.kr/info/StaffSchool.asp) 참조. (02)6399-7418.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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