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음악·공연·전시

경복궁·창경궁, 가을부터는 야간개방 인원 제한

등록 2013-07-29 16:10

야간 개장한 경복궁. 한겨레 자료사진
야간 개장한 경복궁. 한겨레 자료사진
하루 관람 인원 1500명으로 제한
연간 개방기간은 48일로 늘리기로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관람객 숫자가 하루 1500명씩 이내로 제한된다. 대신 개방일자는 늘어난다.

문화재청은 최근 궁궐 야간개방으로 관람객 폭증과 음주·취식 등 무질서가 심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자 올 가을 야간개방부터 하루 최대 관람인원 숫자를 각각 인터넷 판매 1000명, 현장 판매 500명으로 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은 관람인원에 제한이 없었다.

이와 함께 문화재 향유권 확대차원에서 개방일은 확대해, 가을(10월)부터는 지금까지 5일간이었던 야간개방기간을 총 12일로 늘릴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는 봄(5월)과 가을(10월)뿐 아니라 여름(8월)과 겨울(1월)에도 개방함으로써 연간 개방기간을 총 10일에서 48일로 늘리기로 했다.

2012년 대비 2013년 봄철 야간개방 관람객은 경복궁의 경우 10만8283명에서 18만2513명으로, 창경궁은 8635명에서 15만6017명으로 급증했다.

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가을 야간개방기간에 관람지도요원, 행정지원인력 등으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8월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신청은 경복궁(http://www.royalpalace.go.kr), 창경궁(http://goo.gl/Vlko0u)으로 하면 된다. 문의전화 경복궁관리소(02-3700-3900∼3901), 창경궁관리소(02-2172-0104). 임종업 기자 blitz@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설마 놀리려는 건 아니겠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남성연대’ 우편함에 독촉장 수북…운영난 고스란히
‘스포츠 민족주의’는 이제 그만!…축구 한-일전 응원 ‘유감’
‘영남의 젖줄’ 낙동강이 악취나는 ‘9개의 호수’로…4대강 완료 1년
[화보] ‘정전협정 60주년’ 맞은 평양에선 지금…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