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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록의 전설’ 들국화 18년만에 음반 낸다

등록 2013-07-30 15:16수정 2013-07-30 16:10

‘2013 들국화 10일간의 콘서트-다시 행진’의 일곱번째 공연
‘2013 들국화 10일간의 콘서트-다시 행진’의 일곱번째 공연
9월 초 목표 마무리 작업 한창…전국 투어 공연 계획
한국 록의 전설로 불리는 밴드 들국화(전인권·최성원·주찬권)가 오는 9월 18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들국화컴퍼니가 30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들국화가 9월 초를 목표로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기존 발표곡을 다시 연주한 것과 신곡을 담은 시디(CD) 2장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반 작업은 80%가량 진행됐으며, 현재 후반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들국화의 새 음반은 전인권만 참여했던 3집 <우리>(1995) 이후 18년 만이다. 3명이 모두 참여한 2집(1986) 이후로는 무려 27년 만이다. 들국화는 지난 4월 공연에서 ‘걷고 걷고’ 등 신곡 2곡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 들국화는 음반 발매에 이어 전국 투어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원영 호원대 교수는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들국화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녹음 내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음악 들려주세요”라는 말을 남겨 이들의 컴백을 예고했다. 정 교수는 이번 음반에 피아노 연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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