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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힙합 전쟁’ 보러 가자

등록 2013-09-05 19:34수정 2013-09-05 20:25

7일 킨텍스서 ‘원 힙합 페스티벌’
최근 스윙스, 이센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등 래퍼들이 랩으로 서로 공격하는 ‘힙합 전쟁’이 벌어진 이후 급격하게 예매율이 치솟은 축제가 있다. 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원 힙합 페스티벌’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힙합 페스티벌이 여러 차례 열렸지만, 이번만큼 규모가 크고 관심이 고조된 적은 거의 없었다. 미국의 힙합 스타 넬리와 타이가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1997년 그룹 세인트 루나틱스의 싱글 ‘김미 왓 유 갓’으로 데뷔한 넬리는 2002년 2집 수록곡 ‘딜레마’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타이가는 정상급 힙합 스타 릴 웨인이 주축인 레이블 ‘영머니’의 기대주로, 지난해 앨범 <케어리스 월드>로 빌보드 차트 4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국내 출연진으로는 ‘한국 힙합의 전설’로 불리는 가리온이 단연 눈에 띈다. 또 노이즈맙, 도끼, 스윙스, 레디, 루드페이퍼 등 실력을 인정받는 힙합 음악인 3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힙합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음악팬들에게도 친숙한 버벌진트, 산이, 범키, 빈지노, 배치기, 박재범 등도 출연한다. (02)371-9604.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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