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출신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이 28일 저녁 7시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2007년 데뷔 이후 네덜란드는 물론 유럽과 한국, 일본 등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하멜은 작사·작곡 능력과 함께 수려한 외모, 로맨틱한 무대 매너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10년과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 등으로 다섯차례나 내한할 만큼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이번 무대에서 기존 히트곡과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02)563-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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