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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송구영신’ 오페라 갈라 무대

등록 2013-12-17 19:26수정 2013-12-17 22:02

<박쥐>
<박쥐>
국립오페라단 29·30일 공연
올 화제작·내년 기대작 올려
오페라팬들에게 반가운 송년선물이 나왔다. 국립오페라단이 29~3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13 오페라 갈라’를 선보인다. 아리아와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 무용이 어우러진 종합선물세트이다.

올해 선보였던 화제작과 내년 기대작의 주요장면을 한자리에서 모았다. 10월 국내 초연한 바그너의 오페라 <파르지팔>을 비롯해 올해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공연한 <돈카를로>와 <팔스타프>, 비제의 <카르멘>이 다시 무대에 등장한다. 또 내년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맞아 공연할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과 베르디의 <오텔로>,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2013 오페라 갈라’의 대미는 ‘왈츠의 제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사진)가 장식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정혜욱 손현경 이화영 이윤경,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이성미, 테너 나승서 전병호 이승묵 윤병길, 바리톤 우주호 공병우 한명원, 베이스 임철민 안균형 박준혁씨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지휘자 이병욱씨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그란데합창단, 시비에스소년소녀합창단을 이끈다. (02)586-5284.

정상영 선임기자
사진 국립오페라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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