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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잠실운동장 ‘클럽’에서 놀아볼까

등록 2014-06-11 19:13수정 2014-06-11 20:37

주말 ‘울트라뮤직페스티벌’
사샤 등 세계정상급 80여팀
‘일렉트로닉 클럽’ 재현 무대 달궈
올해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이 거대한 야외 클럽으로 변신한다. 13~14일 이곳에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축제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4’가 열린다. 올해로 3회째다.

어보브 앤 비욘드, 스티브 안젤로, 폴 반 다이크, 사샤 등 세계 정상급 80여팀의 아티스트가 4개의 대형 무대에서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일렉트로닉 음악의 탄생 배경이 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독일 베를린의 작은 클럽을 재현한 언더그라운드 스테이지를 새롭게 마련했다. 떠오르는 신예 디제이들의 음악을 당시 클럽 분위기로 즐길 수 있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1999년 시작된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음악 축제 브랜드다. 16년째를 맞은 올해는 한국, 일본을 포함해 모두 5개 대륙 9개 나라에서 열린다. 앞서 2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각각 16만명 넘는 관객을 모았다. 한국에선 10만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3만명은 외국인 관객일 것으로 주최 쪽은 내다봤다.

축제가 끝나는 다음날인 15일에는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울트라 풀파티’도 열린다. 주최쪽은 “울트라 풀파티는 1999년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시작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정신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파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544-1681.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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