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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음악·공연·전시

세계 미술판 거물들이 온다

등록 2014-09-01 19:37수정 2014-09-01 22:08

리움·광주비엔날레 아트포럼
세계 미술계 실력자들이 모이는 ‘미술판 다보스포럼’이 국내에 차려진다. 삼성미술관 리움과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리움 개관 10주년과 비엔날레 창설 20주년을 맞아 2일과 4일 세계 미술계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아트포럼을 함께 마련한다.

‘확장하는 예술경험’을 주제로 현대미술의 진화 방향을 논의할 포럼에는 세계적인 미술관 운영자들과 비엔날레 기획자들이 초대됐다.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을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관으로 만든 니콜라스 세로타 테이트미술관 관장은 21세기 미술관의 도전 과제에 대한 기조강연을 맡는다. 리처드 암스트롱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장, 오쿠이 엔위저 2015 베네치아비엔날레 예술감독, 2003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감독을 지낸 제르마노 첼란트 프라다재단 관장, 아네트 쿨렌캄프 독일 카셀 도큐멘타 대표이사 등은 강연자로 나온다. 국내에서는 홍라영 리움 총괄부관장과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정형민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등이 참석한다.

포럼은 2일 서울 한남동 리움 강당에서 열리는 ‘진화하는 전시와 미술관’·‘디지털 시대의 새로워지는 미술관 경험’ 세션에 이어, 이틀 뒤인 4일 광주비엔날레관 거시기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확장과 현대미술의 진화’·‘예술가와의 동행’ 세션으로 마무리된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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