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독점으로 언어의 다양성이 사라지는 시대, 학계·예술계·출판계 인사들이 손잡고 올해 처음 문자 관련 축제를 연다. 24~26일 ‘문자생태계, 그 100년 후를 읽는다’ 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해 인포그래픽 전시, 퍼포먼스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일대. 24일부터 11월2일까지. 070-7516-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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