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의 편지’, ‘서른 즈음에’ 등 고 김광석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 30~40대는 물론 10~20대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는 작품. 지난해 초연 당시엔 중년의 넥타이 부대 관람이 줄을 이었다. 유준상·지창욱·오종혁 등 출연.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 6만6000~11만원. (02)-541-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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