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 서울 사람들은 좀체 웃지 않는다. 서울 뒷골목에는 우리도 몰랐던 가게와 불빛이 층층이 쌓여 있다. 11월11일부터 30일까지 서울도서관에는 프랑스 만화가 사미르 다마니가 그린 59가지 서울 풍경이 손그림과 프린트로 걸린다.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한 작가가 두달 동안 서울에 머물면서 도심 모습을 담았다. 문의 연희예술창작촌. (02)324-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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