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을 들소리가 30주년 기념 콘서트 ‘월드비트 비나리’ 스페셜을 공연한다. 들소리는 악가무희(樂歌舞戱)를 넘나들며 국내외 관객을 사로잡아 왔다. 이번 무대는 입단 18년차인 하택후의 스페이스 드럼 창작곡 연주와 생황·피리를 전공한 2년차 이지혜의 보컬 데뷔, 들소리 3대 법고 연주자로 대를 이은 송니은의 소원장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29~30일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 (02)744-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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