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숯’을 파고든 재불작가 이배(58)씨가 서울 사간동 갤러리현대(14일까지)와 대구미술관(내년 1월25일까지)에서 신구작들을 추려 개인전을 열고 있다. 숯덩이의 묵직하고 깊은 질감과 숯가루의 검은 빛깔을 점·선 등의 다양한 실험적 기법으로 화면과 공간에 표출하는 특유의 작업들이다. (02)228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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