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금난새
지휘자 금난새(67·사진)씨가 새해부터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지휘봉을 잡는다. 성남시는 18일 금난새 전 인천시향 상임지휘자를 제4대 성남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했다. 금 감독은 앞으로 2년 동안 성남시향을 지휘와 주요문화예술 분야의 총감독도 함께 맡는다. 그는 인천시향 예술감독 임기를 2년 남겨두고 최근 인천시에 사의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손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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